나에게주는 나의선물 eulsoo.com

요즘 한가한 틈을 타서 미루어 왔던 일들을 시작했다.
소위 웹퍼블리셔, 코더라고 불리는 일을 하고 있지만, 나는 나를 본질적으로 디자이너라고 생각한다.
전부는 아니지만 예전부터 나 스스로에게 물어 왔던 질문들에 하나하나 대답하며, 이번 블로그를 개편하게 되었다. 다른사람의 생각과 눈이 아닌, 내가 생각해낸 이야기와 답으로 디자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디자인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일이라는 확신도 들었다.
이 블로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손봐가며 쓸테지만, 그래도 나자신에 대한 즐거운 작업이 아닐 수 없었다. 여백과 선 그리고 긴장감을 유도하는 레이아웃…
갑자기 새로 시작하는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자신을 새롭게 발견한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이번 작업은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지킬려고 노력했던 몇가지 원칙과 소신도 포함 되어 있다. 누가 인정해 주든, 그렇지 않든 그래서 기분이 좋다.



7월 1st, 2009 at 9:38 오후
제 선물 좀…
7월 2nd, 2009 at 9:33 오전
과장님 선물 좀 받아달라구요? ㅋㅋ 책은 잘읽고 있습니다.
과장님 블로그 오픈은 도대체 언제…
7월 2nd, 2009 at 12:43 오후
블로그 오픈은 퇴사후에..~–;